기업에서 이루어지는 실무에 전반적으로 발을 걸치면서도 최종 의사결정권을 가진 상급자와의 긴밀한 소통도 끊이지 않고 하는 존재, 바로 ‘중간관리자’입니다. 실무진과 경영진 사이에서 자칫 부족해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를 방지하고 사업의 세부적인…
기업 근로자들에게 한 달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을 골라보라고 하면 아마 ‘월급날’이 가장 높은 비율에 속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해진 날짜에 밀리지 않고 정확한 액수의 월급이 통장에 들어오는 것은 회사가 근로자를…
5명이 채 되지 않는 신입사원 경쟁에 뛰어들었던 취준생 유열심 씨는 1차 서류 전형, 2차 단체 면접 전형, 3차 임원 면접 전형까지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언론에서도 주목하는 기업으로 소개되었고 업계에서는 우수한…
향후 승진과 연봉 상승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 인사평가는 ‘평가’라는 명칭에서 풍기는 뉘앙스와는 달리, 어디에나 통용되는 기준이 있지는 않습니다. 인사제도에 따라서 혹은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회사의 경영 목적에 따라 평가의 항목도…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vs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영국 작가 윌리엄 캠던의 펜촉에서 탄생한 ‘일찍 일어나는 새’와 관련한 명언은 ‘아침형 인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구입니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초등학생 시절 방학과 함께 시작되는 생활계획표 그리기를 성인 버전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 바로 ‘업무일지’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디테일까지 따져보면 다소간의 비약이 포함된 이야기이지만, 하루 동안 소화해야 할 일들을 기록해둔다는 취지만큼은…
국내의 자율 주행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누버’라는 자율 주행차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활약하게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공항 밖도 아닌 안에서 자율주행 전동차가 돌아다닌다는 점이 다소 의아하게 들리실 수 있는데요. 해당 전동차는…
개인 방역의 이유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대부분을 개인 자택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가리키는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까지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불안이나 우울감을 넘어 계속되는 스트레스 축적으로…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3대 요소를 검색하면 사람(Man)과 돈(Money), 물자(Material)를 가리키는 3M이 가장 상단에 노출됩니다. 위의 세 가지가 경영을 가능케 하는 기본 요소인 것은 확실하지만, 실제 기업이 잘 굴러가도록 역할을 맡은…
마스크 없이 외출하던 시절이 까마득하게 여겨질 정도로 이제 삶의 한편에 눌러앉은 코로나19는 소비자의 경제활동과 기업의 생산 및 판매, 유통 활동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사실 고객이 직접적으로 브랜드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3군을 얻는 것보다 장수 하나를 얻는 것이 더 어렵다’ 매력적이고 용맹한 인물들이 자웅을 겨루는 작품 ‘삼국지’ 속 위나라의 장군 곽회의 대사입니다. 고심한 끝에 등용해야 하는 인재 하나가 얼마나 소중하고 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지역과 사업 아이템은 달라도 어김없이 창업 2년부터 찾아오는 위기의 순간을 경영계에서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라고 부릅니다. 정부에서 이제 막 사업의 싹을 틔우는 창업기업들을 위한 지원안을 소개할 때에도 곧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