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640억원’
2020년, 대한민국의 키워낸
지식재산(IP)의 규모입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무려 52.8%가 급증한 셈이죠.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을 포함한 산업재산권.
▶문화예술 분야 관련 저작권.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
지식재산이 엄청난 속도로
규모를 넓히는 중인데요.
오늘은 특허 중심의
지식재산 경영에
초점을 맞춰보려 합니다.
특허를 포기할 때 생기는 3가지 악재
지식재산 그중에서도 특허권이
기업 경영에 왜 필요한지를
알아볼 텐데요.
먼저 위의 전제를
거꾸로 뒤집으면서 시작할까요?
특허권이 부실한 기업이
경영면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유상지원금 액수 및 창구 축소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IP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분야이죠.
국가 차원에서도 일찍이
IP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IP담보보증이나
IP우대보증, IP대출은
IP 관련 유상지원금의
대표적인 예시이지요.
IP나래사업과
지식재산 바우처사업 등
연구개발 자금 및
초기사업화 사업도 진행합니다.
어떤 특허권 없이
IP재산을 포기하는 기업은
자금 확보의 창구 역시
축소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특허 IP대출받으려면? by 민간은행 → 기업 신용도 BBB- 이상, 최하 BB- 이상 → 기업 매출 10억 이상 |
이 유형의 IP대출은
TCB(기술신용) 등급에
평가 특허 가치를 더한 값이
최종 승인 금액을 좌우합니다.
오로지 부동산 같은 담보만으로
평가받는 일반 융자와는
사뭇 다르지요.
| 특허 IP대출받으려면? by 기보, 신보, 중진공 → 특허등록증 보유 후 3개월 이상 → 대표 신용등급 6등급 이내 → 1~3억까지 유상 대출 O |
신보와 기보에서 진행하는
IP 우대보증의 경우
인공지능 도구로
특허를 평가하는 게 특징입니다.
또, 연구소가 없더라도
심사를 받을 수 있답니다.
둘째,
사옥 구입 자금 확보의 어려움
가격 20억인 사옥을
매입하고 싶은 기업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취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실제 TPI INSIGHT에서는
사옥 마련 목표를 가진 기업에
세 개의 기업인증과 특허 2건의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중진공 시설자금과
기술보증기금 운영자금
그리고 은행 IP대출까지
모두 받을 수 있었지요.
해당 기업은
성수동에 있는 사옥을
성공리에 매입했습니다.
이때 2건의 특허가
자금 확보에 매우 큰
공헌한 것은 물론이죠.
TCB 등급은
IP(특허)담보대출의
판단 근거입니다.
매출 영업이익을 통한 신용
+
IP 재산 기술사업역량
그리고 위의 두 가지가
TCB 등급에 영향을 줍니다.
등급 향상을 위해서는
양질의 특허 확보가
필요하겠죠.
또 이렇게 준비한 특허는
기업인증과도 연결되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됩니다.
셋째,
특허 자본화 가능성 증발
① 자본증자
② 가지급금 해결
③ 주식 지분 비율 조정
④ CEO 이익 실현
보유한 특허를 활용해
가치평가를 받은 후
달성할 수 있는
4개의 영역입니다.
특히 자본증자는
현물출자 방식으로 이루어져
부채비율을 줄이고
기업 신용등급은 높여주지요.
그 말인즉슨,
금융기관으로부터
추가 자금 조달의 기회를
열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한편, 법인으로부터
가장 낮은 세율로
CEO가 이익 실현을 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이 밖에 여러 번 강조한
IP자금 확보, 정책자금 가점,
직무발명 보상제도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특허도 없다면
이 모든 가능성을
철저하게 배제하는 격이죠.
특허에 투자한 기업, 이렇게 변했습니다.
컨설팅으로 경험한 2년간의 성장
다시 한 번 TPI INSIGHT의
컨설팅 사례로
특허 중심 경영의 이점을
짚어보겠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A 법인이 컨설팅을 받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TPI’s Consulting
Timeline
2019년 4월
3건의 특허 출원 및
TCB 평가 6등급
▽
2019년 7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
2019년 10월
가지급금 1억 8천 해결
(특허자본화+벤처인증 완료)
▽
2020년 4월
기술보증기금
일반 5억 대출 성공
▽
2021년 2월
30억 사옥 구입 완료
(IP보증 3억+IP대출 3억,
특허 자본화 1억 5천 활용)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특허를 취득하고
활용해 얻은 성과가
굵직하게 보이시나요?
컨설팅 시작 1년 전,
2018년에 설립된 A 법인은
2019년 매출 24억,
2020년에는 매출 40억을
달성했습니다.
각각 2억과 3억의
순이익을 거두었죠.
지금까지 기업으로서
제대로 된 특허가 부족할 때
경영에 어떤 곤란함을
안겨 줄지 알아보았습니다.
무상·유상자금, 사옥, 엑시트…
현재 기업이 바라보는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요?
특허 중심의
지식재산 경영이야말로
그 목표로 향하는
지름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특허 중심 경영은
늦지 않아야 하며,
기업은 늦지 않는 방법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찾아야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