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금조달, TCB대출을 주목하라!

인천에 있는 의류 원단업체
ㄱ사는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에 휩싸였습니다.

주문 급감은 물론이거니와
납품이 늦어지면서
대금 결제도 늦어지고 있었죠.

연쇄적으로 덮친 자금난은
중단기적인 경영 계획 수립에
악영향
을 줄 정도입니다.

위 사례는 단 한 업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또 다른 ‘ㄱ사’가
절대 적지 않게 존재하는데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은
종종 발생하는 일이기는 합니다
.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또 다른 세상을 맞이한 셈이죠.

수출 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들이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기업의 경우 회사채 덕에
자금조달 환경이 나아지는
움직임이 엿보였는데요.

하지만 중소기업은
자금난이 여전하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설명입니다.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은
‘금융회사 대출 행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지요.

이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가 15포인트에서
마이너스 3으로 떨어졌습니다
.

해당 지수가 떨어질수록
대출 심사 강화 의지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
하는데요.

기업 신용위험이 상승하면서
대출 역시 깐깐해지는
상황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자금대출 뉴스도
엿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특별자금대출로서
한계가 뚜렷하지요.

中企 자금조달을 위한 팁

기술력 있는 기업을 위한 ‘TCB대출’

자금조달에 성공하고자
정책자금, 금융기관의 문을
두드린 기업
도 있을 텐데요.

생각보다 신청하는 절차나
심사 모두가 까다로워
난색
을 보이는 케이스가 많죠.

규모가 작고 영세하여
아무리 노력해도
담보가 부족해 고민이신가요?

실제로 꽤 많은 유망기업이
초창기 자금난으로
힘없이 스러지고 있습니다.

기술력에 자부심은 있지만
자금조달 어려움으로
벼랑 끝에 선 기업.

위 설명이 꼭 우리 기업을
말하는 것 같다면,
‘TCB대출’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중소기업에 TCB대출이 유리한 이유

Technology
Credit
Bureau
TCB대출

일명 기술신용평가 대출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에
기회의 장을 열어줍니다.

담보 중심으로 진행되어
기업금융으로부터 밀려난
기업에 유리한 제도인데요.

기술에 관한 자료가
신용 평가 고려 항목으로
포함되는 것이 특징
입니다.

기존에는 재무정보에 집중하여
대출 기회를 못 받았던
기업들에 추천해 드립니다.

TCB대출 제도는
2014년 1월에 처음 도입된 후
지속해서 성장 중입니다.

전체 중소기업의 대출 중
30%에 가까운 비중

차지할 정도입니다.

단, 기술신용평가를
중점적으로 다루기는 하지만
은행이 부실 발생률까지
덮어두고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대출을 심사할 때
부도 예측에 도움을 받고자
기술신용평가를 활용하는 셈이죠.

누구에게 평가받을까?

우선 TCB대출을 받으려면
보유 기술에 대한
기술 평가서가 필요
하겠죠.

기술 금융 대출 요청을 받은
금융기관은 기술신용평가사에게
기업 기술력 평가를 의뢰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필요 서류를
제출한 후 현장실사까지
모두 진행해야만 하죠.

대표적인 기술신용평가회사는
한국기업데이터,
NICE평가정보
등이 있습니다.

무엇을 평가받을까?

어떤 회사를 통하느냐에 따라
세부 기준은 조금씩
달라지기 마련
이지요.

일반적으로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성으로 구분하여
평가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때 기술성은 활용 여부,
시장성은 산업 규모
시장의 수요를 판단합니다.

사업성의 경우 특히 기업의
경쟁력이나 재무상태가
주요 기준점이 됩니다.

어떻게 평가받을까?

기술 평가의 범위를
통상적으로 표현하자면
T1부터 T10으로 나뉩니다.

▶ T1~T2 → 우수
▶ T3~T4 → 양호
▶ T5~T6 → 보통
▶ T7~T9 → 미흡
▶ T10 → 취약

여기서 다시 한 번
강조할 부분은
‘신용등급’입니다.

기술등급과 함께
최종 기술신용등급에서
중요한 항목
이기 때문이죠.

기술등급이 T3에 해당하여
양호한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런데 해당 기업의
신용등급이 C-에 머물러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기술신용등급 결과는
보통 이하로 나올 확률이
압도적입니다.

반면, 신용등급은 B0로
특출난 수준이 아닌 기업이
TCB를 활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기술력이 매우 출중하여
가장 우수한 T1 등급을 받은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기술신용등급은
꽤 우수한 A- 이상으로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아는 기업만 활용하는 TCB대출

중소기업 기회를 넓혀줄 높은 활용가치


TCB대출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궁금하신가요?

NICE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 지원시스템
NICE TCB를 참고해보겠습니다.

신규평가 진행 시
제출이 필요한 서류
다음과 같은데요.

<필수>
사업자등록증
기술신용조사서
정보제공동의서
재무제표

<권장>
주주명부사본
수상 및 인증내역
부가세 매입매출
세금계산서 합계표
생산 및 기술개발
설비리스트
기술인력 이력사항
기술시장소개자료
기술사업계획서
기술평가신청서

권장서류까지 포함하니
경영, 재무, 생산, 기술까지
총체적인 근거자료를 요구
합니다.


우수 기술력을 보유했다면
신용등급 제약을 넘을 수 있는
중소기업의 TCB대출.

꾸준히 성장 중이지만
여전히 아는 사람만 아는
대출이기에 아쉬움을 더합니다.

기술평가는 은행 대출 외에
상장특례, 투자용으로도
활용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

중소기업의 힘겨운 자금난,
TCB대출이 완전히 다른
국면을 열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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